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회장 김휘동) 회의가 23일 오후 5시 임하댐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사항 토의 및 지역발전 방안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안정과 공동번영을 도모키로 했다.

오늘 회의는 새로 부임한 기관단체장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기관단체간의 협력제체를 구축하고, 오는 9월26일부터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대표축제의 위상에 걸 맞는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안동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을 위한 안동시장학 기금모집과 안동문화 재인식 교육, 하반기 문화 체육행사 적극 참여대해 중점 논의 됐다.

한편, 김휘동 안동수요회장은 "그간 시정추진에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안동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서 세계 속에 안동의 위상을 떨쳐 문화관광도시 안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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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8:32:4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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