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컴퓨터 무료강좌가 시민들의 절대적인 호응 속에 5일 10시 시민회관 전산교육장에서 개강에 들어가 올 12월 말까지 실시된다.

  안동시는 시민컴퓨터 무료강좌가 지역민들의 컴맹퇴치 및 정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급증하는 정보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정보이용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컴퓨터 무료강좌는 기초과정으로 월·수와 화·목과정 등 2개반으로 나눠 각 30명씩 1개월 단위로 실시한다.

  안동시의 시민컴퓨터 강좌는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5,000여명이 수료했으며, 특히 이번 달 교육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30대에서 70대까지 연령별로 다양하게 신청, 지역민들의 정보화 열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컴퓨터 무료강좌 신청은 매월 6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희망자는 안동시 정보통신실(840-51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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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11:51:14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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