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 정기총회가 14일 오후 3시부터 안동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려다.

  이날 총회는 금년들어 처음 열린 행사로 김휘동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수남 북부권 행정협의회장인 예천군수 등 북부권 주요 인사와 11개 시군 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는 경북북부지역 교통 인프라 조기 구축을 비롯한 북부권 그린테크노벨리 조성, 경제활성화를 위한 용역 시행, 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한 경북북부권 발전 방안 등 북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을 펼쳤다.

  한편, 북부지역 혁신협의회는 2004년 9월 10일 출범, 울진에 사무실을 두었으나 교통여건이 불편하다는 위원들의 의견과 안동상공회의소 이동수 회장의 배려로 안동상공회의소 내 사무실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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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19:25:43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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