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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
안동시는 22일 오전 8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설 명절 물가조정 및 공공 요금 조정(안)심의를 위해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요금 조정(안)으로 시내버스 요금인상 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는 설 대비 물가안정을 위하여 제수용품 등의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안정과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각종용인을 파악, 물가점검 등 사전 데처방안을 논의하고 서민생활안정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인건비, 국제원요가 인상으로 운송원가증가와 전세버스 및 자가용차량 이용으로 인한 교통수요 잠식과 활동인구 감소로 수입이 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해 시내버스업계의 경영난 왼화를 위해 인상 승인 했다.
시내버스 요금인상은 15Km이내 일반버스 일반요금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중고생은 700원에서800원으로 초등생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100원이 상향조정 됐다.
또, 좌석버스 일반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중고생은 1,100원에서 1,250원으로 초등생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차등 상향조정 되었으며, 20Km초과 일반버스 요금과 좌석버스 요금도 인상 승인됏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상정.심의.의결된 시내버스요금은 거리제로 15Km이내, 15~20Km, 20Km초과 일반버스는 11.1%, 좌석버스 15.4%정도 현행보다 인상.조정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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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4:35:46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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