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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올해 도산면 서부리 한국국학진흥원 둿산에 산림욕장 1개소를 조성한다.
이번 산림욕장 조성은 산림 내 다양한 휴양공간을 조성.제공함으로써 시민 보건휴양과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탐방객의산림휴양 및 자연학습 기회제공을 위해 조성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영지산 산림욕장'은 총사업비 2억원(균특 1억, 도비 5천, 시비5천)을 들여 서부리 산33번지외 1필지에 산책로 2Km를 비롯한 체육시설, 휴식시설, 간이화장실, 음수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 2월중 실시설계를 마친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올 10월중에 개장할 계획이다.
'영지산 산림욕장'이 완료되면 남선면 갈라산 산림욕장과 함께 주 5일근무제 실시로 산림휴양수요에 적극적 대처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산림휴양시설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산서원과 산림과학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과 한국국학진흥원내 국학문화회관(생활관)을 이용하는 숙박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물론이며, 도산면 서부리 이주단지 주민듸 체육·휴양공간 제공으로 상대적 소외 저감효과도 나타내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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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5:38:32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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