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노력으로 새로운 시대 건설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초청 세미나가 22일 오후 4시30분 안동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세미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산학연구원, 안동상동회의소, 안동시 공동 주체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김휘동 안동시장, 이동수 상공회의소회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경제인과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4기 경북도정의 방향과 북부지역의 역할'이란 주제로 도지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방청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지역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서로를 인정하는 가운데서 융화와 융합이 이뤄진다'며 '육지 속의 섬인 북부지역 발전은 낙동강 프로젝트를 통한 바이이오산업연구원 등과 연계된 프로젝트 구성과 문화관광산업 등의 상품화에 노력을 기울여 발전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의 틀을 변화시켜야 변화되고 발전된 사회가 형성 된다' 면서 '안동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많은 인적자원이 안동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틀마련과 적극적인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생각을 바꿔 나가는 사회 형성이 우선되어야 발전된 안동이 건설된다'고도 했다.

  이어 김지사는  '경북도정의 방향과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북전체의 협력의 틀을 만들어 발전적인 경북이 되도록 하겠다' 면서 '북부지역도 틀림없는 변화와 발전이 올 것이다' 며 '김자사 역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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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5:20:00 / 이기덕 기자(leekd06@nav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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