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 안동강변 농구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변농구축제는 안동시농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안동시·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농구클럽 33개팀(대학·일반부 28팀, 고등부3팀, 중등부 2팀) 총 500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이번대회는 대학·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3개부로 나눠 대학·일반부는 토너먼트(승자진출전) 방식으로 고등부, 중등부는 리그전으로 우승자를 가리데 되며, 대학·일반부는 우승 일백만원, 2위 오십만원, 3위 삼십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우리지역 일반·대학부 마스커스(청년부), 마스커스(장년부), 포인트, 퀸텟 4개 팀, 고등부 ILB, life times, Slack off 3개 팀, 중등부 경안중학교, 안동중학교 2개 팀이 출전하여 전국 우수한 농구클럽 팀들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안동시농구협회 관계자와 대회를 후원하는 안동시 및 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농구의 수준 높은 경기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정 스포츠 도시,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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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3:55:1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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