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춘계 전국 중·고 검도대회와 제9회 대구일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는 한국 중·고등학교검도연맹(회장 박학훈)이 주최하고 안동시검도회(회장 이두연)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중·고등학교 112개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천100여명이 참가하여 저마다 소속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번대회는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 단체전 및 개인전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거쳐 경기를 펼치며 1, 2, 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 된다.

야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야구대회는 경상북도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북야구연합회(회장 이성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3개 시군 50개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시군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친다.

대회는 동호인클럽, 직장클럽으로 구분하여 승자진출권(토너먼트)으로 진행하여 우승팀을 최종 결정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야구 동호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제9회 대구일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대구일보(사장 한국선)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테니스연합회(회장 임춘동)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친다.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여성부로 구분하여 예선 리그를 통해 조별 1?2위팀을 가리고 이 팀들이 본선에서 승자진출권(토너먼트)을 겨뤄 우승팀을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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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9 12:33:5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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