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사 자비봉사회는 13일 오전9시 해동사에서 ‘2007 불우이웃돕기 및 경노잔치 해동사 바자회’를 개최했다.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릴 이번 바자회는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바 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식품류에서부터 의류 등 다양한 물건이 준비됐으며,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경노잔치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특히, 해동사 자비봉사회 관계자는 "관내 경로당에 협조를 받아 어르신을 모시고 경노잔치를 열 예정이며, 경노잔치를 열기위해 이번 바자회를 개최했지만, 바자회 수익금만으론 부족한 게 현실이다."며 시민들에게 바자회에 좋은 물건을 싸게 살수 있으니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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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3 16:30:4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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