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21일 오후5시 안동파크호텔에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의 개회식을 가지고 22일 내일까지 열린다.

경상북도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회장 최대군, 진복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권순경 경북소방본부장, 정경구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시·군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희망 2008, 안전한 경북 의용소방대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김관용 경북도지사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성공적 도정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 안전경북 실현과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안전을 통해 새경북 도약의 추진동력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메시지 전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해 화재진압과 재난복구, 봉사활동에 힘쓴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성공도정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는 금년에 의용소방대가 도정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산불 등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사진>

▷ 최대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 권순경 경상북도소방본부장

 
 

2008-01-21 18:30:26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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