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복지회관 "2007년 상반기 여성교육"이

9일 오전 10시 여성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시작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술교육생과 취미교양교육생 등 400여명이 참석, 4개월 과정의 교육생들의 개강을 축하했다.

  여성복지회관의 상반기 교육은 총 27개 과목, 27개 반이 4개월 과정으로 운영, 양재를 비롯한 홈패션, 퀄트, 조리기능사, 제빵 기능사, 스포츠 마사지, 규방공예 등의 기술교육이 15개 과목 385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취미·교양교육 역시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웰빙 프로그램으로 요가를 비롯한 기공태극권, 전통요리, 영어회화, 메이크업, 컴퓨터, 천연화장품 만들기, 묵화 등 12개 교과목 36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여성복지회관은 올해 5개 과목을 신설 기존 3개 과목을 자격증 반으로 변경하는 등 프로그램을 시대에 맞게 재편성해 지역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한편, 여성복지회관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여가선용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면서 "여성복지회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좀더 나은 환경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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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09:39:55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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