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에 나선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육군 제50 보병사단은 24일 안동시 서후면 교리 일원에서 완전유해 2구와 부분유해 1구, 유품 10여점 등을 발굴했다.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과 육군 제50사단은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유해 발굴을 계획하고, 안동시 일직면에서 향로봉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을 가졌으며, 6·25 참전 용사와 지역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관련 자료를 수집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에 나서 이번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발견된 유해는 임시봉안을 거쳐 국립 묘지에 영구 안장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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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21:33:5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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