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현재 안동을 비롯한 경북중북부와 북동내륙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 7월 7일 오후 6시 현재위성사진

안동기상대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중북부와 북동내륙지방에는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8일)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7일) 낮 최고기온 안동 33.7℃, 의성35.2℃, 청송35.3℃, 영양33.4℃, 봉화33.2℃, 영주32.5℃를 나타내고 있으며, 내일(8일)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또한, 내일(8일) 아침에는 고온 다습한 남서기류의 유입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2008-07-07 17:59:18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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