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제11차 이사회가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오후 4시 열려 추경예산심의, 업무추진보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추진현황, IMACO 활동준비상황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김휘동(이사장·안동시장), 이동수(이사장·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유석우(이사·시의장), 김영동(이사·안동시교육장), 김준식(이사·안동문화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보고사항, 안건심의 등에 대해 진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새롭게 이사에 선정된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은 "축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며 "이사장 이하 이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국제조직관광위원회의 추경예산 심의에는 경상북도 보조금 1억4천300만원 증액에 대해 광고비와 차량구입비로의 지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제안이유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전국적 이미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홍보역량이 큰 MBC와 KBS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들 참여를 독려고 안동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차량구입을 통해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프로그램 활동, 지원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추진보고에서는 재단의 활성화 사업에 대해 '우리지역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하는 안동문화를 창출하여 미래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재단의 미션을 선정했으며, 일지와 조직업무 편성에 대한 보고의 시간이 주어졌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추진현황에는 대표축제 기획 프로젝트 진행사항에 대해 마스크 댄스 경연대회, 마스크 몹씬, 퍼레이드 계획 등이 논의 되었고, 탈놀이 교육프로그램으로 탈만들기 놀이교육, 탈·탈춤관련 동아리 육성, 나의 탈 나의 마스크 가지기 운동, 탈과 축제복장 개발 프로그램 및 마스크 샵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축제 주력부분으로는 나의 탈 나의 마스크 및 원드 마스크 댄스 경연대회, 축제장 내 탈과 축제복장 당연시, 퍼레이드 상설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안과 공연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설비 및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관련사진>

2008-07-18 17:06:4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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