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안동지청(지청장: 이준식)은 '제7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향상, 고학력화 등으로 경제활동욕구는 점차 증가하는 반면, 기업의 남녀차별적인 관행 및 제도가 아직도 잔존하고 있어, 이에 대해 기업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여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과 고용평등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대구지방노동청 안동지청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고용평등정책방향을 비롯한  남녀평등관련 법규 설명 등을 위해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남녀고용평등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지난 6일 신한은행앞 차없는 거리에서는 남녀고용평등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홍보물을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대구지방노동청 안동지청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매년 행사를 시행함과 더불어, 앞으로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겸해 시행하여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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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13:29:06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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