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준수)과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대표: 배연창)은 23일 오후 2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화합과 우의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 법인 기관단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고, 상호 임직원 소개를 통해 정보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단체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도 했다.

  협약식 자리에서 김준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더 가까워짐은 물론, 우리 공단 임직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아울러 "지역 공공기관 법인체의 역할을 다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건설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연창 대표는 "협약 체결을 위해  우리 기관을 방문한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 "협약 체결로 여러분들이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가짐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 이웃이란 마음으로 늘 함께하여, 상부상조하는 양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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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16:23:07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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