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는 취학 전 아동에 대한 2차 홍역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내년 해당년도 취학아동으로 지정 됐던 것이 금년도부터는 해당 년도 출생아동으로 해당 범위가 변경 적용됨에 따라, 2009년도 취학 아동은 2002년 3월부터 12월말까지의 출생 아동으로 실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홍역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취학 전 반드시 2차 홍역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이미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은 아동은 동사무소에서 취학통지서와 함께 배부하는 예방접종증명서를 취학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은 아동은 모자보건수첩을 소지하고 해당 병·의원에서 접종사실 확인 후 증명서를 발급 받아 초등학교 입학 시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 생후 12 ~15개월 (1회), 만 4 ~ 6세(1회) 미접종자는 반드시 취학 전에 보건(지)소 또는 병·의원에서 2차 홍역(MMR)예방접종을 받고 증명서를 발급받아 취학 시 학교에 제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08-11-24 11:32:07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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