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골프(Golf)도우미(Assistant) '전문인력양성사업' 수료식 행사를 30일 1시 30분 건동대학교 교육원 본관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수료식 행사는 지역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건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난달 5일부터 4월18일까지 8주 교육과정(약350시간)으로 총 35명의 여성 전문직 인력이 배출됐다.

 수료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충한 건동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연 평생교육원장은 추진상황 설명과 취업계획을 보고했으며 수료생대표자 자격증수여, 수료생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된 골프도우미 교육생들은 골프전공 이론과 실기는 물론 메이크업, 골프메너, 안동문화바로알기 등 필수적인 도우미 업무수행을 위해 전문강사로부터 교육을 이수, 안동 떼제베이스트 컨트리 클럽에 전원취업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와 건동대는 여성취업난 극복과 고용창출을 위한 관학협력사업으로 경북북부지역의 골프시설확충으로 인한 인력확충이 절실한 골프도우미 수요 증가에 대처키로 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관련사진

2007-04-30 17:38:57 / 김상진 기자(waw6007@hanmail.net)

김상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