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회관는 이웃돕기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상반기 여성교육생 웰빙 바자회'를 22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전정에서 갖고 있다.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웰빙바자회는 여성회관 27개 과정 교육생들이 각 교육과정별 특성을 살려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우리농산물를 비롯한 생활용품 및 천연화장품, 천연조미료 뿐만 아니라 웰빙먹거리가 저렴하게 판매 됐다.

  여성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교육생들이 노력과 정성이 듬뿍 담긴 작품이기 때문에 어떤 바자회 보다도 알차고 풍성하며 인정미 넘치는 바자회가 될 것이다"면서 "많은 참여와 협조가 더불러 살아가는 이웃돕기 사업에 일조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회관에서는 이번 바자회가 "교육생 솜씨 자랑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하는 시민과 교육생에게 알뜰살림의 지혜와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 깊은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짐은 물론, 교육생의 기량이 더욱 향상되고 상호간 친교가 돈독해져 남은 교육과정이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보고 있다.

  한편, 여성회관에 따르면 이번 알뜰바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교육생이 주관하는 이웃돕기사업으로 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활동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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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3:09:14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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