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안동농협(조합장: 권정웅)은 건고추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에 대한 고추산·학·연 협력단사업 협약식을 22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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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협약식에는 권정웅 조합장을 비롯한 황재문 특화작목협력단장(안동대 교수), 이영근 안동대 교수, 권동섭 시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술개발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을 맺고 출범한 고추산·학·연 협력사업단은 협약기간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단계 사업 수행기간으로 협약하고, 지역의 고추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연의 유기적 협력하에 농가 및 생산자 단체 및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기술, 경영, 정보 등에 대해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농가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기술에 대한 기술 지원을 비롯한 농산품 부가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컨설팅과 고추 유통 및 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으로 친환경 안정생산은 물론 품질 규격화로 차별화 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기술 개발 및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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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14:02:09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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