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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9-03-28 13:04:50
낙동강 정책탐사팀 안동방문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환경청, 수자원공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낙동강 정책탐사투어'팀이 27일 안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에는 한나라당 조원진의원(대구달서구 병), 강성천의원(비례대표), 이화수의원(경기안산상록 갑), 이상판 대구지방환경청장, 반흥섭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 신정일문화답사가, 한태덕사진작가 등이 함께 방문했다.

방문단은 낙동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 황지에서 출발해 안동댐 상류지역 환경오염 실태와 현황을 직접 점검한 뒤 봉화를 거쳐 안동댐 상황실에 도착했다.

안동댐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여재욱 단장은 안동·임하댐의 일반현황과 주요사업추진현황, 가뭄대비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가뭄대비 추진현황 보고에서 여단장은 "댐 유입상황 및 수문현황을 고려하여 4단계 조정공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 단계는 2단계인 하천유지 용수 감량 상태."라고 했다.

또한 "24시간 가뭄재해 대책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뭄극복을 위해 정부 관련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원진 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각한 상태이며 곧 농사철이 시작되는만큼 한국수자원공사가 좀 더 노력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임하 양댐 건설 후 안개로 인한 피해 정도에 대한 조의원의 질문에 김휘동 안동시장은 "댐주변지역의 안개 피해는 우박피해와 더불어 심각한 상태이며, 댐으로 인한 농작물에 대한 피해 보상을 범정부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든 지원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안동권관리단의 보고 후 방문단은 안동댐 선박을 이용해 본 댐의 수량과 수질을 직접 눈으로 보며 도곡선착장에 도착해 농암종택으로 이동했다.

농암종택에서 전통 한식으로 만찬 후 신정일 문화답사가의 '낙동강 문화를 찾아서'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경도대학 권기창 교수의 '낙동강 살리기 프로젝트' 정책토론회 후 취침에 들어갔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은 참석한 환경노동위 의원들에게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 수많은 고택과 종택을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만끽하시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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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8 13:04:50 / 이상우기자(ls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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