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8일 도움이 필요한 경교도대원 가정 및 수용자 가족에게 장기적으로 경제적 지원키로했다.

경기 침체의 지속화 및 경제불황으로 도움을 절실해져 가는 가운데 1과1결연가정 결연을 통해 서민 결손가정에게 장기간 걸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맞춤형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 

안동교도소장은 군 입대전 실질적인 가장역할을 하다가 입대한 경비교도대원 K모씨 가정 및 수용생활로 인하여 생계가 곤란한 수용자 S모씨에게 연간 300여만원 등 지속적으로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안동교도소 동호회에서도 '사랑의 손잡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손길이 필요한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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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20:03:14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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