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이광영)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물을 제작·배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캔 따개 겸 PET병 따개 열쇠고리"와 "액정화면닦기 휴대폰고리" 두 종류로서 열쇠고리는 캔을 따기 힘든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제작됐으며, 휴대폰고리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일반인과 청소년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홍보물에는 "차는 사람조심! 사람은 차조심!"과 "녹색신호 켜졌어도 주위확인 다시 한 번!" 등의 홍보문구가 새겨져 있어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한편,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 홍보활동을 실시하면서 배부하고 있다"고 면서 "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 홍보물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7-05-25 13:05:38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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