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삼성경제연구소 강신겸 박사를 초청, 신활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 강연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 시민, 농협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신활력 사업이란 정부가 2004년부터 낙후지역의 발전을 위해 특정지역에 대해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출신  강박사를 초빙, '제2기 신활력 사업 공모,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안동시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을 정립하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자치부에 사업 신청을 낼 계획이다.

  정부의 신활력 사업 선정은 1차 70개 낙후지역 이외에 낙후지역으로 선정된 2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여 최종적으로 10개 자치단체를 선발하게 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향후 3년간 60억에서 100억원의 예산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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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5 18:00:17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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