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19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개회 첫날인 2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19회 안동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3일과 6일은 제2차, 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답변을 듣고,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4건의 조례안 심사와 위원회별로 사업추진 현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추진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박원호)는 '안동시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정홍식의원이 발의한 '안동시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및 치료'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백현)는 2009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 했으며, 마지막 날인 4월10일은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200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한 후 제11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관련사진>

2009-04-10 15:15:39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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