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가 12일 오전11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도로교통 안전관리공단 경상북도 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 지방경찰청이 후원한 이번『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조기 정착을 위해 모든 시·도민이 교통안전 의식을 갖고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하기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이철우 정무부지사, 송강호 지방경찰청장, 이광영 안동경찰서장을 비롯해,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 무사고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정무부지사의 대회사로 시작으로 영상물상영, 시상, 축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고, 무사고 운전자, 교통질서 유공자, 홍보작품 현상모집 입상자 등 총 4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송강호 지방경찰청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해온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착용,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경찰 및 교통관련기관 교통보사 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많은 교통사고 감소의 성과를 나타냈으며,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교통안전 질서의식을 높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는 교통사고 현황, 법규위반, 음주사고 발생 현황 및 홍보작품 현상모집 입상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관련사진>

2007-06-12 14:24:08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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