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민관협의체인 "안동 Network"와 공동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Work-shop을 개최했다.

  안동네트워크 위원 및 읍면동 주민생활지원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안동 Network"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공공과 민간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보건, 복지,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8대분야별 공급자들을 6대 서비스 대상자인 영·유아,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대상자별로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로 38개 기관·단체의 5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의 홍경흠 사무관과 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 오정영 교수의 강의와 분임토의 및 사례발표 등의 행사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민·관협의체 위원과 분과위원의 직무능력 강화 및 업무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더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다짐했다.

2007-06-25 16:27:58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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