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조영일)는 헬스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26일과 27일 양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헬스반은 관내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2일부터 3개월 동안 오전, 오후, 야간 3개반으로 헬스반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기존의 협소한 헬스장 환경을 확장·개선하고 러닝머신 외 11여종의 헬스기구를 추가 설치·완료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했으며, 수강료는 3개월 3만원이고 장소는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에서 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한문교실은 이번 강좌부터 무료로 운영되며, 관내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4일부터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선인들의 훌륭한 지혜를 한문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소는 동사무소2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용상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7-06-26 09:46:4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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