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5일 오후2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6.25전쟁 57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구하고자 고귀한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안동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한 『6.25전쟁 57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는 김휘동 안동시장, 배원섭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참전용사, 보훈단체, 향군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1시부터 식전행사로 안동뮤직패밀리에서 주최한 위안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격려사, 결의다짐, 6.25노래, 만세삼창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포상에는 홍사록(6.25참전유공자회), 이소학(6.25참전유공자회), 박철해(6.25참전유공자회), 정태원(상이군경회), 이분주(미망인회)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격려사에서 "다시는 동족간의 전쟁을 하는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관련사진>

 
 
 
 
 
 
 

△ 만세삼창

△ 식전행사 위로공연

 
 

2007-06-25 15:05:2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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