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을 맞이해 축제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7일중 상품전시·판매를 위한 특산물 및 일반상가 매장의 분양신청을 받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매장은 몽고형 부스 150동(지역특산물70동, 일반상가30동, 체험전시50동)으로 크기에 따라 60만원, 120만원에 분양하며, 대상업종은 민예품·공예품·기념품·농축산물 등 특산물 매장 70동, 의류·액세서리·잡화 등 일반상가 30동을 분양하고 신청대상은 내·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일반상가는 안동 시민을 우선으로 한다.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의 인지도 향상으로 상가신청은 국내·외에서 매년 계획량의 150%정도가 신청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축제의 정체성과 연관된 업체를 우선으로 하고, 신청 매장 추첨 시에는 공정한 분양을 위해 경찰관 입회하에 신청자가 직접 추첨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에는 "축제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효과적인 홍보와 판매 기능을 강화 하고 이번 축제기간 중 지역특화상품 발굴 및 판매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고, 신청은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로 하면 된다.

                      <관련사진>

2007-07-04 11:28:25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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