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동시 당원협의회 당직자 임명식 및 당원교육'이 23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임명식 및 당원교육에는 김광림 안동시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정경구, 권인찬 도의원과 안동시의회 유석우, 손광영, 김수현, 김성진, 김정년, 박원호, 성숙현 의원, 한나라당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명된 한나라당 안동시 당원협의회 당직자는 안동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2명, 서후면 운영위원 1명, 여성위원 23명, 청년위원 23명, 총 4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장 수여에 이어 당원교육에 나선 김 의원은 "새해를 맞아 우리 안동은 다시 번영의 시대로 가야 한다. 길을 내고 강을 살려 사람이 모이게 하고, 문화를 가꾸어 산업화하고, 농업을 살려 생명산업을 일으키고, 교육을 세워 인재를 길러야한다."라며 "사람들이 안동을 찾게 하고 머물며 노래하게 해 인구 30만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올해 '안동번영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에 주춧돌프로젝트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낙동강·반변천 살리기 사업', '명품도청 만들기', '저 탄소 녹색 빌리지·전통 한옥마을 조성', '70사단 부지, 청소년 종합 수련장 조성' 외 8개 부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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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3 15:53:26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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