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 등록 마감 결과 100%의 등록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안동대는 지난해 99.25%의 등록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00%의 등록률을 기록함으로써 대학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취업지원 시스템, 기숙사 지원, 장학금 혜택 등과 같은 학생 위주의 교육 정책이 이번 결과에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1천597명 모집에 100%의 등록률을 기록한 정원 내 모집뿐만 아니라 정원 외 모집에서도 142명 중 137명이 최종 등록해 96.48%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2010-02-25 19:51:18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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