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요인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 필수영양소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식생활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민영양지원제도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31일부터 4월 6일까지 5일간(토·일 제외)이며, 자격요건은 안동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미만(4인 가족 기준 월 2,726,000원)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2005년 1월 이후 출생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과 같은 영양위험요소를 보유한 자에 한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영양교육 및 상담,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6가지 패키지별 식품 처방, 분기별 영양평가 등이 있다.

접수 당일 신청자의 신장, 체중,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 등과 영양섭취상태 등을 조사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건강보험증 및 기초생활보장 증명서류, 산모수첩, 자동차등록증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결은 물론 시민의 장기적 식생할관리능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내다봤다.

홈페이지 :  www.adhealth.or.kr

전화 : 840-5929, 5957

2010-03-23 19:39:25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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