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안동시지부 김봉일 지부장이 지난달 28일 2010 대한민국 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시사투데이가 주관하고, 스포츠월드가 후원한다. 김봉일 지부장은 안동시음식업지부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안동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 지부장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담보력이 없는 회원업소에 금융여신을 지원함으로써 각 업소의 시설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식생활문화개선추진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음식업의 자체 경쟁력 강화와 안동 외식산업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김 지부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속적인 회원관리를 통해 안동시 음식산업발전과 문화관광 도시로써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10-06-01 15:08:07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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