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는 23일 오전 10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에서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의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女人像)을 발굴, 홍보하고자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대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는 부모의 섬김이 남다르고 내조가 훌륭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온 와룡면 가구2리 새마을부녀회 권춘화 회장 외 16명이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다.

또 평소 부인의 사회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 한 북후면 두산리 새마을부녀회장 부군인 최대인 씨 외 6명에게는 외조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효도와 공경으로 부모를 모시고 부부의 도리와 혈육의 정을 지키며 자녀에 대한 가정교육에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식전행사로 SMU(SaeMaulUndong)새마을운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교육이 있었으며, SMU 새마을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2010-06-23 11:09:26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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