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안동지점이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에 기여하고자 (재)안동시장학회에 1억 원을 쾌척했다.

5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2층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진 신한은행 안동지점은 2008년과 2009년에도 각 1억 원씩을 기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안동지점의 이날 기탁으로 현재까지 조성된 장학기금은 47억여 원 정도다. 이 기금으로 안동시장학회는 2008년 4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525명의 학생에 대해 총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안동시장학회의 장학기금 조성에는 일반시민에서부터 금융계, 종교계, 기업, 사회단체, 출향인사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0-08-05 12:09:38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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