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안동관광 유교문화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안동의 탑 특별기획전'이 10월2일부터 10월4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 장의 사진으로 그 속에 담긴 안동의 유교문화를 느낄 수 있고 안동의 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금상을 수상한 조인영 작가의 '양반탈 만들기 체험'작품을 비롯해 탈춤, 간고등어, 향사, 장승, 전통혼례, 축제, 전통가옥, 월영교, 국화밭, 된장단지 등 76점이 전시돼 안동의 유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김종팔 작가가 '신세동7층전탑'과 '조탑동 5층전탑' 등 안동에 소재한 21개 탑을 찾아다니며 촬영한 '탑 특별기획전'도 함께 열려 평소에 알지 못했던 안동의 다양한 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주변에 우표전시와 난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

                     <관련사진>

2007-10-02 13:25:33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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