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시정방침인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녹색 안동' 구현을 위해 2011년 12억원의 예산으로 21개의 마을단위 복합기능 소공원을 조성한다.

안동시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단위 쉼터 조성 사업은 현재 17개소의 쉼터를 공사 중에 있으며, 이달말까지 추가로 4개소를 발주해 5월중 21개를 완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는 2015년까지 총100개소의 마을단위복합기능소공원(마을쉼터)을 만들어 시민들이 바쁜 일상 가운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시가지 도로변과 공한지에 느티나무를 비롯한 그늘목을 다량 식재하여 온 시가지를 푸른느낌이 감도는 전원도시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04-27 11:28:0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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