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녹색공감 생활원예 기술 교육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생활원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활 원예반 교육'을 추진한 결과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히 높다고 전했다.

생활 원예반 교육은 야생화, 풍난, 다육식물, 국화재배, 텃밭 만들기 등 생활원예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건전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습을 통해 자신이 만든 작품을 오는 5월 4일 개최되는 '제8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 행사'에 전시하여 자기 발전과 여가선용은 물론 관람객에 대한에 참여와 농업기술센터 기관이미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녹색공감 생활원예 교육 대상자는 지난 까치소식지(2월호)과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하여 2011년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이론 1시간 실습 2시간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1-04-28 11:07:3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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