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약용작물 공동브랜드인 '청안초'에 포장제 등을 제작 지원해 지역 생약제에 대한 신뢰 제고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전국 생산량의 50%이상을 차지하는 '마'를 비롯한 지황, 황기, 하수오 등 안동에서 생산된 약용작물을 수집 조제 가공된 신뢰하는 생약제로 출하하기 위해 '청안초' 브랜드를 표시한 포장제를 제작 지원하여 마케팅 사업에 한층 집중력을 가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의 생약제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시장 확대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사업이 전개 됐다고 밝혔다.

특히,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2011년도 국비사업으로 지원되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과 연계된 자체사업으로 안동의 약용작물 공동브랜드인 청정한 안동에서 생산된 약초의 이미지을 포함한 '청안초' 브랜드로 칼라 박스와 소포장 용기 스티카를 등을 제작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글로벌허브에서 '청안초' 포장제를 이용 8M/T의 숙지황을 조제 상품으로 포장하여 출하를 대기하고 있으며, '청안초'는 안동약용작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부각시켜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고 안동을 약용사업의 메카로 육성하기위한 홍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사업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1-04-28 11:16:2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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