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후면 자율방범대(대장 지태해)는 관내 노인들 400여명을 초청하여 효 잔치를 개최했다.

▲ 서후초등학교에서 치러진 효 잔치에 많은 어른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8월 6일 오전11시 서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서후면 관내 거주하는 노인들을 모시고 식사 및 주류를 대접하고, 각설이, 지역출신 가수 등 연예인을 초청하여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안동성소병원에서는 노인들 건강검진도 무료로 실시하고 간단한 선물도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면장실에 모여 다양한 의견과 행사의 효율적 진행을 위하여 상호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 하였다.

이렇게 함으로 해서 무더운 여름철 노인분들의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건강한 삶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행사를 성대히 치른 16명 서후면 자율방범대의 노력에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행사는 많은 어른들을 모신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으나 1부행사 진행을 맡은 지태해 자율방범대장의 말대로 내빈소개라던지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며, 일부 내빈들이 축하의 말을 하면서 특정 정치인을 칭송하는 발언을 하여 효 잔치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관련사진>

2011-08-06 14:53:5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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