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이자 우리나라의 국기인 '2011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경상북도 태권도 대회'가 8월 27일 오전11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안동시장배 경북 태권도 대회가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생활체육안동시태권도연합회(회장 손학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품새 복식단체전, 태권체조, 겨루기단체전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부문별 토너먼트 경기로 순위를 가리게 되며, 특히, 품새 복식팀 경기는 4개 시군에서 참가한 팀을 포함하여 8개팀이 치열한 순위를 가리게 된다.

태권도는 손과 발을 이용해 공격 또는 방어하는 무도로 신체단련을위한 목적과 함께 정신적 무장을 통한 올바른 인간화를 주요시 하는 데 큰 의의를 두는 운동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가치관과 애국심을 심어줄수 있는 무도적 가치관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 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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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09:03:3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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