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8일 오전 11시 예안 119지역대(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청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백남명 안동소방서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명호 도의원, 이숙희, 이재갑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안동소방서 예안지역대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안동소방서 예안지역대는 지난 3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4개월간 도비 2억9천만원을 투입 1층 1동(165.45㎡)을 완공하고, 산불진압차량 1대를 배치 전담의용소방대로 운영중이다.

안동소방서는 이번 에안지역대 청사 준공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화합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남명 안동소방서장은 "예안지역대의 청사준공으로 대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지역 내 출동접근성이 용이해져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등 보다 낳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차량 및 인력을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09-08 16:46:1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