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경로당이 완공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 화재로 소실됐던 저전리 경로당이 완공되어 10월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10월 11일 오전11시에 가진 준공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이영식 도의원, 김백현 시의장, 박원호 시의원, 이재석 대한노인회 안동지회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권기수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안상하 새마을금고안동시협의회장, 김한철 서후면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저전리 경로당은 작년 8월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이영식 도의원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 7천만원을 보태 총 공사비 1억4천만원으로 지난 5월 30일 착공하여 8월 30일 사용승인을 받고 9월 29일 법원에 등기를 마쳤으며 이 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조천석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영식 도의원에게 감사패 증정, 조영석 저전리 노인회장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조영석 노인회장의 인사말과 권영세 시장과 이영식 도의원, 김백현 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이 있었다.

준공식이 끝난 후 참석한 내빈들과 주민들에게 술과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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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15:17:0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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