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정비사업이 마을회관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

▲ 4월13일 기공식을 가진 길안면 마을회관 조감도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에서 안동시로부터 일괄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11년도에 착수하여 2013년도까지 길안천 둑길 및 테마길 정비, 길안 문화공원조성, 벽화의 거리조성, 도로경관정비, 마을회관 신축 등에 총사업비 70억원(국비49억, 지방비21억)을 투자하여 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권역개발의 시발점이 되는 마을회관 기공식을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릇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4월13일 가졌다.

김창수 권역추진위원장에 따르면 본 권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길안면 소재지 일원 주민 1,000여명의 문화?복지공간의 조성 및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2-04-13 13:38:3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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