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 여직원 봉사단 '참사랑회'는 1일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폈다.

조종완 안동경찰서장을 비롯해 참사랑회원 등 20여명은 민속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안동 남후면 소재 안나의 집을 방문,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조종완 경찰서장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말했고 참사랑회는 청소하기, 목욕시키기 등의 봉사활동을 폈다.

한편, 안동경찰서은 앞으로 소외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에 걸쳐 부서별 관내 불우시설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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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16:34:4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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