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110회 임시회가 27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종 안건을 처리 한 후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안동시의회 제110회 임시회는 지난 20일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의 건 외 5건의 안건을 원안의결 한것을 시작으로 21일과 24일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과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 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박원호)는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변경2차)계획안은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로 결정하고, 안동시 건강도시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 했다.

또한, 25일과 26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근)를 개회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내용을 토대로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집행부에서 증액요구한 총 4백60억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38억6천9백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 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수정가결하고, 총무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동시 건강도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의결 한 후 제1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008-03-27 16:46:2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이기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