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기섭)는 최고 쌀 생산을 위한 탑 라이스단지 사전 교육을 23일 오전 10시 서안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탑 라이스단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고품질 쌀 생산 재배방법, 품질기준 등 생산기술의 조기 정착 및 수입쌀에 대한 자신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탑 라이스 생산메뉴얼 중점교육을 총해 품종 선택, 육묘·이앙 방식, 토양검증에 의한 시비 선택 및 방법, 수확 후 품질관리 등의 교육을 통한 생산이력제 실시로 소비자가 믿고 안정적으로 찾을 수 있는 최고 쌀 생산으로 지난 19일부터 공매된 밥쌀용 수입쌀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인 교육 이었다.

  한편, 탑 라이스 단지 조정국(61, 풍산 소산) 회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하다보니 시행착오가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올해는 전년도에 습득한 기술은 물론, 단지 회원 모두가 철저한 사전 교육과 연구를 통한 최고 쌀 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회장은 전년도에 비해 농가에 지원되는 지원이 줄어들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뒤 따른다면서, 수입쌀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 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술 습득이 가능할 동안이라도 지원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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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12:21:31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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