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안동한우 '풍산 작목회 황소곳간'이 브랜드 쌀 '탑라이스'와 9일 협약을 맺고, 황소곳간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을 한우맛과 밥맛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인 '탑라이스' 생산단지협의회(회장 강대석)는 안동 풍산명품한우 작목회(회장 권택승)에서 직영하는 황소곳간에 햅쌀같은 신선도를 유지한 '탑라이스'를 연중 공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황소곳간 관계자 송재성씨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이 맛있으면 별 반찬이 없어도 밥 1그륵은 쉽게 비운다."라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영업상 이익을 조금 줄이더라도 최고급의 쌀로 지어진 밥을 대접함으로써 안동의 이미지와 더불어 황소곳간 한우의 맛도 한층 좋아져 한우 소비로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소곳간 입구 양쪽과 외관 양 벽면에 안동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안동소주, 브랜드 쌀, 서안동 농협 김치, 상황버섯 등)을 진열 전시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눈요기 거리를 제공하고,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연락처를 가르쳐 주어 직접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안동 풍산명품한우 작목회는 학가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사육된 한우 1등급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탑라이스 쌀 역시 농촌 진흥청이 개발한 최고의 쌀 생산을 위함 품질 매뉴얼에 따라 풍산읍 소산들과 풍천면 병산들에서 생산되는 쌀이다.
<관련사진>
2008-06-09 13:38:4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