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4일 오후 3시 구 풍기문화의 집에서 풍기읍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영주시는 지역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충족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풍기문화의집을 풍기읍 주민자치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영주시 산하 19개 읍면동 중에서 10번째로 개소된 풍기읍 주민자치센터는 총 사업비 4억 6천 만원을 들여 완공되었다.

1층 실내 공간 재배치 및 인테리어를 통해 소공원을 조성하고 9월 1일부터 스포츠댄스, 한글교실, 생활중국어, 풍물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센터의 실질적인 운영주체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자치활동강화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구심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09-24 20:54:21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